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익 220억…전년 동기比 129% 증가

신혜원 2026. 5. 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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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온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을 넘기며 전년 동기 대비 129% 급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312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10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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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부문 체질 개선 결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1분기 원가율도 91.4%→89.5%로 개선
코오롱글로벌 사옥 전경. [코오롱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온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을 넘기며 전년 동기 대비 129% 급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312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10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건설 부문 체질 개선이 이뤄진 결과다. 건설 부문의 1분기 매출은 5208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특히 원가율 높은 현장 준공,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현장 관리 강화를 통해 원가 구조를 대폭 개선한 결과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원가율은 89.5%로 낮아졌다. 전년 동기(91.4%)와 비교하면 1.9%포인트, 전 분기와 비교하면 7.3%포인트 개선됐다.

레저/자산관리(AM) 부문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 성과를 냈다. 지난해 말 진행된 엘에스아이(LSI)와 엠오디(MOD) 합병 효과로 레저 및 AM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4.5%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흑자전환했다.

코오롱글로벌의 레저/AM 부문은 합병 시너지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동반 개선되며 안정적인 캐시플로우 창출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코오롱글로벌은 레저/AM 부문에서 연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의 실적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김영범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경영체질 개선을 시도 중이다. 최근에는 이사회를 개편하며 사업 구조를 주택 중심에서 비주택, 풍력 등 신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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