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 FC, 2026 양구사과 여성클럽축구대회서 대회 두 번째 정상···대회 MVP는 부주장 수비수 이예은

OOO FC가 2026 양구사과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OOO FC는 지난 10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끝난 ‘2026 제5회 양구사과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 결승에서 성균관대 FC 여락이들을 4-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4년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이다.
OOO FC는 대회내내 막강한 화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뽐냈다. 본선 16강 성신여대 FC 크리스탈즈A전에서 2-0, 8강전 POC에 4-1, 준결승전 리마인드에 1-0으로 승리하는 동안 7골을 넣으면서 1골 밖에 내주지 않았다. 예선까지 포함하면 11골 3실점한 안정적인 전력으로 결승에 올랐다.
OOO FC는 ‘대학부의 반란’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학부 예선 3경기 동안 8골, 본선 3경기 3골을 몰아친 박선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1분 김채린의 동점 골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4분 뒤에는 주장 김현선이 역전 골을 보탰다. 김현선은 후반 34분과 37분에 골을 더해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OOO FC 권예은 코치는 “대회 및 시즌을 앞두고 전지 훈련도 다니며 열심히 준비했다. 그간의 노력이 대회를 통해 결실을 얻은 것 같아 의미가 크다. 팀원 모두 제 역할을 잘 해줬다. 예전과 달리 팀을 나누지 않고 출전했는데 정말 ‘원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상대의 적극적인 몸싸움이나 선실점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팀플레이를 하는 게 좋아졌다”고 평했다.

대회 MVP는 OOO FC 수비 조직력의 핵심인 부주장 이예은이 받았다. OOO FC는 예선전 한 경기에서만 2실점했고, 그가 합류한 본선부터는 4경기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골든슈는 본선 9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 OOO FC의 김현선이 차지했다. 실버슈는 준우승팀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박선우에게 돌아갔다. 공동 3위는 국민대 한마음레이디스와 리마인드가 차지했다. 서울시축구협회 이숙희 심판위원은 최우수 심판상에 선정됐다.
한편 2026 제5회 양구사과 전국여성클럽축구대회는 한국축구연맹(이사장 박준용), 아레테컴퍼니가 주최, 주관하고 양구군 스포츠재단이 후원했다. 전국에서 21팀이 출전했으며 예선전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해 8인제로 치러졌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메달에 각각 장학금 200만원과 130만원이 주어졌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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