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24시] 영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홍콩 시작 동남아 확대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6. 5. 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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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토마토의 해외 수출에 나섰다.

영천시는 13일 금호읍 구암리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농식품수출통합조직 한국토마토수출, 부농종묘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전경의 토마토 첫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스마트팜 기술이 결합해 첫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며 "판로 개척과 재배기술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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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통합돌봄 지원 확대…의료·요양 연계 강화
영천시 홍보전산실, 마늘농가 일손 지원…농번기 인력난 보탬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경북 영천시가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토마토의 해외 수출에 나섰다. 영천시는 13일 금호읍 구암리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농식품수출통합조직 한국토마토수출, 부농종묘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전경의 토마토 첫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한국토마토수출과 협업해 홍콩으로 대추방울토마토 1파렛트(384㎏)를 초도 선적한 것이다. 6월 말까지 총 4차례 수출을 이어가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미애 농업회사법인 전경 대표는 대상주식회사 근무 경력을 거쳐 중국에서 농업경제학 석사를 취득한 뒤 귀농한 청년농업인이다. 장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800평 규모 스마트팜 시설에서 토마토를 연중 생산, 판매하며 수출 중심의 창농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스마트팜 기술이 결합해 첫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며 "판로 개척과 재배기술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통합돌봄 지원 확대…의료·요양 연계 강화

경북 영천시가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차 지역케어 회의'를 열고 복합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 제공

회의에는 시청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신규 대상자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 42건과 65세 미만 장애인 2건 등 총 44건의 신규 사례가 논의됐다. 영천시는 대상자별 상황에 맞춰 가사, 식사, 이동 지원과 목욕, 이미용, 주거 지원 등 6개 특화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현재까지 199명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은 총 243명으로 확대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홍보전산실, 마늘농가 일손 지원…농번기 인력난 보탬

경북 영천시 홍보전산실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14일 영천시에 따르면 홍보전산실 직원들은 최근 청통면 계지리의 한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왔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덜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영천시 홍보전산실 직원들이 청통면 마늘 재배농가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직원들은 작업에 앞서 농가로부터 작업 요령과 안전수칙을 안내받은 뒤 현장 작업에 참여했다. 마늘종 제거는 수확량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작업으로 기계화가 어려워 많은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재철 홍보전산실장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해 지역 농업인들과 어려움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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