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주 통합 추진… 생활환경 개선 집중”

강진태 2026. 5.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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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합니다]무소속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진주 통합을 통한 미래형 도시 발전 △ 시민 주거환경 개선 △도심 교육 여건 향상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진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성장축을 넓히는 도시 전략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사천·진주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조규일 예비후보는 이날 자리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지난 12일 자신을 부패 혐의로 경찰 고발한 사안에 대해 “‘조규일 죽이기’ 공작정치에 끝까지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 진주에는 제2의 김대업 사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면서 “압도적인 시민 지지를 받던 후보를 근거 없는 의혹을 핑계로 경선에서 이유없이 부당하게 배제하고, 공정하지 못한 과정을 통해 자신들이 공천한 ‘후보’가 진주시민의 강한 정서적 거부감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하자 갖은 정치적 모략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공직 생활 내내 청렴과 원칙을 생명처럼 지켜왔다. 비열한 공작정치의 뿌리를 뽑고, 다시는 이런 불공정과 ‘사감 정치’가 진주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싸우겠다”고 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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