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값진 공로에 감사”…제45회 스승의날 다채로운 행사
15일 교직원 대상 콘서트도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부산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들을 격려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교육청 별관에서 ‘2026학년도 스승의 날 및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교원 정부포상 및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교원은 총 356명으로 △정부포상 12명 △장관표창 153명 △교육감표창 180명 △시장표창 2명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육감표창 9명 등이다.
이강국 교육감 권한대행은 “창의적 교육 실천에 앞장선 선생님들의 값진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선생님들이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직원들을 위한 정서적 치유의 시간도 이어진다. 부산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15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 교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와 존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로비에서는 부산예문학생시어터 단원들이 준비한 깜짝 버스킹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뮤지컬팀 4인이 ‘위대한 쇼맨’ ‘라이온 킹’ 등 유명 작품의 넘버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배우 이지수가 ‘인어공주’ ‘레미제라블’의 대표곡을 통해 청아한 감동을 전달한다. 가수 테이도 ‘레베카’ ‘끝사랑’ 등 무대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늘 한결같이 헌신해 오신 교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예술이 전하는 에너지가 교직원들의 마음에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