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역대 최대 실적에 목표가 줄상향…7%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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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장 초반 7% 넘게 오르고 있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증권가에서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LS증권은 이날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기존 17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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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장 초반 7% 넘게 오르고 있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증권가에서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9만1000원(7.03%) 오른 13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수치로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6746억원·영업이익 1638억원)를 크게 웃돈 실적이다. 영업이익률(OPM)은 24.8%를 기록했다.
LS증권은 이날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기존 17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미국과 중국 수출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가파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동 사태로 인해 물류비와 포장재 원가 부담이 상승할 우려가 존재하고, 높은 광고성 비용이 인식될 전망이나 이는 매출 증가를 통해 상쇄 가능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80%를 상회하는 해외 매출 비중을 바탕으로 높은 가격 전가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삼양식품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투자 포인트”라고 했다.
한화투자증권도 목표 주가를 기존 19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원가율이 높아 구조적으로 고마진을 내기 어려운 음식료 업종에서 20%를 초과하는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불닭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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