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안타가 문제가 아니다...'4월 .373→5월 .147' 타율 급락, 배지환 이러다 영영 ML 못 올라간다

조형래 2026. 5. 14.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이제는 안타를 겨우 추가하는 정도다.

4월에는 타율 3할7푼3리(67타수 25안타) 1홈런 10타점 OPS .947에 달하는 성적을 찍었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2022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뛴 배지환은 메이저리그 통산 461경기 0.223(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587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이제는 안타를 겨우 추가하는 정도다. 페이스가 떨어진 배지환에게 다시 메이저리그 콜업의 기회가 있을까.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식에 위치한 PNC 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 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의 기록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 OPS는 .787을 마크했다.

상대 선발 브랜든 벡을 상대한 배지환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4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 커브, 2구 스플리터에 모두 헛스윙 했고 3구째를 파울로 걷어냈다. 그리고 4구째 92.7마일 높은 싱커에 헛스윙 했다. 

6회초 3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직선타에 그쳤다.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몸쪽 88.6마일 커터를 받아쳤지만 힘없이 투수에게 되돌아갔다. 마지막 타석에 안타가 나왔다.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9구 승부를 펼쳤다. 커빈 카스트로의 94.7마일 한복판 포심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체면 치레를 했다. 

배지환은 일단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3일) 경기에서 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전체적은 타격감은 확 떨어진 상태다. 전날 경기도 삼진 4개를 당했다. 5월 타율이 심각하다. 5월 타율 1할4푼7리(34타수 5안타) 1타점 OPS .499에 그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월의 좋았던 페이스가 끊긴 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4월에는 타율 3할7푼3리(67타수 25안타) 1홈런 10타점 OPS .947에 달하는 성적을 찍었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4월 메츠는 ‘1조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팀이 추락을 거듭하고 있었지만 배지환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배지환으로서는 시간이 갈수록 메츠에서도 설 자리를 잃어가는 분위기다.

메츠는 현재 16승 2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꼴등이다. 내셔널리그 전체를 따져봐도 15개 구단 중 14위다. 사실상 성적을 포기한 상황에서 배지환처럼 다른 유망주들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에게 기회를 줄 이유가 없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다고 한들 메츠는 더 젊은 유망주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줄 수밖에 없다.

2022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뛴 배지환은 메이저리그 통산 461경기 0.223(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58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3경기 타율 0.050(20타수 1안타) 4득점 4도루 OPS .290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메츠로 이적했다. 하지만 메츠도 기회의 땅이 아닌 실정이 되어가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