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리니지 클래식 흥행에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유진

김연지 2026. 5. 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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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NC)에 대해 "리니지 클래식 흥행과 모바일 신작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정의훈 연구원은 "NC의 1분기 매출액은 5574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리니지 클래식 흥행 및 아이온2 매출 견조세, 베트남의 '리후후'와 국내 스튜디오 '스프링컴즈' 연결 편입에 따른 모바일게임 매출 반영 효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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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NC)에 대해 "리니지 클래식 흥행과 모바일 신작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의훈 연구원은 "NC의 1분기 매출액은 5574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리니지 클래식 흥행 및 아이온2 매출 견조세, 베트남의 '리후후'와 국내 스튜디오 '스프링컴즈' 연결 편입에 따른 모바일게임 매출 반영 효과"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PC 매출은 3184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며 "지난 2월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의 1분기 회계상 매출액은 835억원, 실제 매출은 1088억원으로 출시 후 90일 누적 일매출도 1분기 최고 하루 매출을 경신하는 등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또 "아이온2 매출도 전분기 대비 77% 뛰며 매출 이연분 반영과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효과가 가시화 됐다"고 말했다.

모바일 부문은 리니지M 매출 하락에도 신규 연결 자회사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 매출은 1828억원으로 리니지 클래식 출시에도 리니지M이 1128억원 수준의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다"며 "리후후·스프링컴즈 실적 연결이 시작됐고, 2분기부터 독일 게임사 저스트플레이 매출이 연결 편입되며 모바일캐주얼 매출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짚었다.

비용 증가 요인도 일부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주식보상비용이 반영되며 인건비가 증가했다"며 "모바일캐주얼 마케팅비 212억원도 신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향후 신작 출시 모멘텀도 주목했다.

정 연구원은 "기존 아이온 성과를 감안할 때 3분기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역시 유의미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리니지W 동남아 출시와 리니지M·2M 및 아이온모바일 중국 진출 등 레거시 지적재산권(IP)의 스핀오프와 지역확장 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신디셰프·타임테이커스·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테스트도 본격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연말에는 자체 IP 기반 '호라이즌' 스타일 프로젝트에 대한 가시성도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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