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日 오리콘·빌보드 재팬 1위

한-일 인기 쌍끌이다.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의 주요 앨범 차트를 석권했다. 국내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던 미니 5집 ‘NO TRAGEDY’의 인기가 일본까지 이어진 모양새다.
14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5집 ‘NO TRAGEDY’가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8일 자/집계 기간: 5월 4일~10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동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르며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오리콘 측은 “전작 미니 4집 ‘play hard’(2025년 11월 10일 자)의 주간 포인트(13만 9662)를 훌쩍 넘어 자체 최고 주간 포인트(22만 956)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TWS는 빌보드 재팬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NO TRAGEDY’는 ‘톱 앨범 세일즈’(5월 13일 공개/집계 기간: 5월 4일~10일)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이 앨범의 첫 주 판매량은 약 23만 장(사운드스캔 재팬 기준)을 기록해 이들의 탄탄한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현지 음원 차트에서도 TWS의 존재감은 빛났다. 신보는 일본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K-팝 부문의 ‘톱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2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전날 대비 리스너 수가 급증한 곡의 순위를 나타내는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에서 3일 동안(5월 1일~3일)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NO TRAGEDY’는 청춘 로미오가 된 TWS의 직진 로맨스를 담은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일주일(집계 기간: 4월 27일~5월 3일) 동안 111만 2770장 팔려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미니 5집은 미국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5월 16일 자)에 진입했으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TWS는 ‘이머징 아티스트’ 21위에 랭크됐다.
TWS는 내달 27일~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6 TWS TOUR ‘24/7:FOR:YOU’’의 막을 올린다. 이후 이들은 후쿠오카(8월 28일~30일), 효고(9월 4일~6일), 가나가와(9월 12일~13일)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마카오, 방콕, 싱가포르, 가오슝까지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총 15차례에 걸쳐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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