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실시…코미코 상한가

이한승 기자 2026. 5. 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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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3일)도 반도체 섹터 강했던 가운데, 반도체 밸류체인 종목들 중 특징주들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을 만드는 코미코입니다.

어제 애프터마켓에서도 상한가 흐름 이어갔는데요.

무상증자 공시가 매수세를 끌어당겼습니다.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주식 수가 두 배로 늘어나는 건데,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충분하다는 뜻이기도 해서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보통 해석을 합니다.

반도체 업황 호조 속에 탄탄하게 쌓아 올린 실적 위에, 무상증자 소식까지 얹어진 것이고요.

두 번째 특징주는 두산테스나입니다.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 기업, 두산테스나는 앞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었는데요.

신규 반도체 테스트 장비 도입에 약 1900억 원, 기존 투자 계획도 1700억 원에서 2050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여기에 평택 제2공장 신축에도 2300억 원을 투입해서 내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착공에 나섭니다.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어제저녁에도 20% 넘는 급등세 보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지수 급락 후 하루 만에 반등하면서 오히려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간 조정을 기다려온 대기자금이 증시로 대거 흘러 들어오면서 반등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장 초반 약세 보였던 반도체주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장 시작 후 6%대, 2%대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양전에 성공했고, 어제저녁에는 상승폭 더 키우면서 삼성전자는 2.69%, SK하이닉스는 8%대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6.57% 상승했고요.

로봇주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현대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그룹주가 모두 급등 마감했는데, 현대차는 11%대 급등하면서 단숨에 주당 70만 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인프라 관련주로 주목받은 삼성전기는 처음으로 '황제주' 반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소폭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는데, 특징적인 부분은 이차전지 관련주가 하락하는 가운데 알테오젠이 4%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2위에 복귀한 모습입니다.

알테오젠의 협력사 머크와 할로자임의 특허 최종 결정이 나온 영향으로 보이고요.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도 3% 가까이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이틀간 급락 후 급등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증시, 과연 오늘(14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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