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흉기 살해범은 23세 장윤기···경찰 신상공개
강현석 기자 2026. 5. 14. 07:03
광주경찰청 홈페이지… 검찰 송치
지난 7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밤중 귀가 중이던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장윤기(23)의 신상이 공개됐다.
광주경찰청은 14일 오전 7시 홈페이지를 통해 장씨의 이름과 사진, 나이를 공개했다. 장씨의 신상정보는 다음 달 15일까지 광주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장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인도에서 길을 가던 여고생 A양(1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의 비명을 듣고 도우려던 또다른 남고교생인 B군(17)에게도 흉기로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8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장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개’를 의결했다.
하지만 장씨가 경찰 결정에 ‘비동의’ 하면서 5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경찰은 이날 장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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