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김민솔 꺾은' 장타자 문정민, 방신실과 나란히 4조 1위 [KLPGA 두산매치플레이]

하유선 기자 2026. 5. 1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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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첫날 경기에서 패기를 앞세운 '대세' 김민솔(20)을 제치고 승점을 따냈다.

K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문정민은 방신실, 김민솔, 김지수(32)와 함께 조별리그 4조에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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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에 출전한 문정민, 김민솔 프로가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문정민(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첫날 경기에서 패기를 앞세운 '대세' 김민솔(20)을 제치고 승점을 따냈다.



 



K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문정민은 방신실, 김민솔, 김지수(32)와 함께 조별리그 4조에 편성되었다.



 



문정민은 13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김민솔을 상대해 두 홀을 남긴 채 3홀 차로 크게 이겼다.



 



첫 홀인 10번홀(파4) 버디로 앞서기 시작한 문정민은 12번홀(파5) 버디와 14번홀(파4) 파세이브로 3업까지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김민솔은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1홀 차로 좁혔다.



 



이후로 한 홀씩 주고받았고, 4번홀(파4)에서 컨시드를 받은 문정민이 2업이 된 뒤 6번홀(파5) 버디로 쐐기를 박았다. 두 선수가 7번홀에서 파로 홀아웃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김민솔은 지난달 iM금융오픈 우승으로 KLPGA 투어 3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이후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3위, DB 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2위로 선전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물론, 시즌상금과 대상포인트에선 각각 2위에 올라 있다.



 



문정민은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로 올해 첫 톱10을 만들었다.



 



같은 조의 방신실과 김지수는 18번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방신실이 1홀 차로 이겼다.



이로써 첫날 경기에서 1점씩 확보한 방신실과 문정민이 4조 공동 1위로 나섰다.



 



이번 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에서 김민솔이 2위(258.5981야드), 문정민은 5위(253.141야드), 그리고 방신실이 6위(251.5561야드)를 기록 중인 장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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