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상상도 못 했다"… 토트넘 추락에 입 연 레비 전 회장, "내 인생에서 이런 시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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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토트넘의 충격적인 강등 위기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반응을 내놓았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토트넘 회장직에서 물러난 레비 전 회장은 윈저성 행사 참석 도중 현재 토트넘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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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다니엘 레비 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토트넘의 충격적인 강등 위기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반응을 내놓았다. 현재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큰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종료 기준 승점 38점(9승 11무 16패)으로 17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단 2점뿐이며, 시즌 종료까지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토트넘 회장직에서 물러난 레비 전 회장은 윈저성 행사 참석 도중 현재 토트넘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레비 전 회장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백만 년이 지나도 이런 상황은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허하고 고통스럽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토트넘은 여전히 내 피 속에 있는 팀이다. 시즌이 시작될 때만 해도 이런 상황은 절대 상상할 수 없었다"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레비 전 회장은 토트넘이 반드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레비 전 회장은 "토트넘에는 훌륭한 감독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팬과 직원들, 그리고 모두가 지금 이 감독 뒤에 서 있다"라며 데 제르비 감독을 공개 지지했다.
이어 "선수들이 마지막 두 경기에서 해내길 바란다. 모든 팬들처럼 배 속이 텅 빈 느낌이겠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낙관적으로 생각하자"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 내가 바라는 건 오직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새벽 4시 15분(한국 시각)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후 25일 0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시즌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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