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귀 세우는 게 유행할 줄 몰랐다…난 돈 벌어"

손정빈 기자 2026. 5. 1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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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큰 귀에 관해 얘기하며 "귀를 세우는 게 유행이 될 줄 몰랐다"고 했다.

한혜진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인 풍자와 엄지윤을 초대해 밥을 먹으며 귀에 관해 얘기했다.

엄지윤은 한혜진에게 "언니 귀가 왜 이렇게 크냐. 갑자기 귀만 보인다. 귀가 점점 자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풍자과 엄지윤은 "요즘 귀 필러도 하지 않냐"고 했고, 한혜진은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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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큰 귀에 관해 얘기하며 "귀를 세우는 게 유행이 될 줄 몰랐다"고 했다.

한혜진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인 풍자와 엄지윤을 초대해 밥을 먹으며 귀에 관해 얘기했다.

엄지윤은 한혜진에게 "언니 귀가 왜 이렇게 크냐. 갑자기 귀만 보인다. 귀가 점점 자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엄지윤의 말에 웃음을 터뜨린 한혜진은 "살이 쪄도 얼굴이 조금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풍자과 엄지윤은 "요즘 귀 필러도 하지 않냐"고 했고, 한혜진은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모델 시절 겪은 귀에 관한 일화도 얘기했다.

그는 "예전에 파리에서 발렌티노 패션쇼 할 때 디자이너가 내 귀가 너무 크다고 테이프를 붙였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묶은 뒤 빨강 머리띠를 하는 거였다. 테이프와 눈썹풀을 써서 귀를 붙였다. 리허설 중 붙여 놨던 한 쪽 귀가 튀어왔다"고 했다.

한혜진은 "난 한국에서 7년 간 일을 하고 간 상태였다. 난 신인이 아니었다. 모멸감이 온몸을 휩싸더라. 그래서 그냥 다 떼달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는지 다시 붙이더라. 그래서 그 쇼만 보면 귀가 붙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20년만에 귀를 세우는 게 유행이 될 줄 몰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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