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그섬 해역서 또 원유 유출…이란은 부인
2026. 5. 14. 05:15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인근 해역에서 또다시 대규모로 원유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영국 기반의 환경단체 갈등·환경관측소는 현지 시간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하르그섬에서 새로운 원유 유출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르그섬 동부 해안의 방류 지점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약 5㎞ 길이의 기름띠가 해안에서 700m 떨어진 해상까지 퍼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란 정부는 자국 시설에서 원유가 유출됐거나 의도적으로 원유를 방류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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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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