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이세희 압도한' 이예원, 두산매치플레이 2연패 시동 [KLPGA]

하유선 기자 2026. 5. 14.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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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23)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맛봤다.

지난 시즌 상금 순위에 따라 이번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이예원은 13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같은 5그룹에 속한 이세희(29)를 만나 5&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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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에 출전한 이세희, 이예원 프로가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예원(23)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맛봤다. 



 



지난 시즌 상금 순위에 따라 이번 대회 5번 시드를 받은 이예원은 13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같은 5그룹에 속한 이세희(29)를 만나 5&4로 이겼다.



 



5번 홀까지는 이세희가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세희가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이예원이 3번홀(파3) 버디로 응수했다. 바로 이세희는 4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 1업으로 치고 나갔다.



 



매치 강자 이예원은 6번홀(파5) 버디를 보태 올스퀘어 상황을 연출했고, 7번홀(파3) 버디에 힘입어 이날 처음 앞서기 시작했다.



이어진 8번홀(파4)에서 이세희가 보기를 하면서 이예원이 2업이 되었고, 이예원은 그 기세를 몰아 9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3업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예원이 파 세이브한 11번홀(파4)에서 4홀 차로 간격을 벌렸고, 4홀을 남긴 14번홀(파4) 버디로 홀아웃하며 5홀 차 승리를 확정했다.



 



올해 이미 시즌 1승을 해내며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이예원은 현재 상금랭킹 1위, 대상포인트 1위, 평균타수 1위에 올라 있다.



 



2021년에 데뷔한 KLPGA 정규투어에서 첫 우승 도전을 이어온 이세희는 올 시즌 참가한 7경기에서 모두 컷 통과했으며,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 오픈 공동 7위가 한 번 톱10에 진입했다. 상금 랭킹 30위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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