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中시장 노크’… 트럼프 초청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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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자신의 중국 국빈 방문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동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미 CNBC 등 일부 언론은 백악관 참모진이 중국 수출이 중요한 황 CEO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중 견해를 강조할 것을 우려해 그의 방중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황 CEO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그에게 전화를 걸어 동행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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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최신칩 수출금지 변화 주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2026.05.13 [베이징=AP/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donga/20260514043751980stee.jpg)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훌륭한 젠슨 황이 방중 경제사절단에 초대받지 못했다는 CNBC 보도는 거짓”이라며 “젠슨은 지금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해 있다”고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황 CEO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그에게 전화를 걸어 동행을 요청했다. 이에 황 CEO는 워싱턴에서 출발한 에어포스원의 중간 급유지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로 급히 이동해 해당 비행기에 탑승했다.
일각에선 그의 방중을 계기로 미국 반도체 수출 규제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2022년 10월부터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 초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했지만, 최신식 블랙웰의 수출은 금지하고 있다.
김윤진 기자 k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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