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보호해줘야 한다” 화요일→일요일 등판은 안 한다? KBO 최고에이스, 무리해야 할 이유가 없다[MD고척]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안)우진이도 보호를 해줘야 되니…”
키움 히어로즈는 은근히 선발투수 물량이 풍부하다. 기본적으로 라울 알칸타라와 안우진 원투펀치는 리그 최상급이다. 여기에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14일 뒤늦게 가세하는 것과 별개로 네이션 와일스도 재활 막바지에 들어섰다.

이들을 현재 뒷받침하는 선수가 배동현, 박준현, 박정훈이다. 배동현이 13일 1군에서 말소됐지만, 김윤하가 돌아왔다. 김윤하는 일단 불펜으로 나서지만 향후 손발로 돌아설 수 있다. 여기에 하영민과 정현우도 재활 중이다.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고, 보호해줘야 하는 투수들이 있어서 변수는 많다. 또 물량이 많아도 결국 개개인이 야구를 잘 해야 한다. 단, 정규시즌서는 물량이 많은 게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된다. 설종진 감독은 13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작년보다는 좋다”라고 했다.
이런 상황서 에이스 안우진을 보호하고자 한다. 이닝 제한은 없지만, 투구수를 90구 미만으로 끊고 있다. 그리고 화요일 등판이 걸릴 때, 일요일에 내세울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선발투수가 적지 않은 상황서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다.
설종진 감독은 “안우진을 보호를 해줘야 한다. 그것을 감안해서 (선발투수 등판) 스케줄을 짜야 될 것 같다. 우진이도 4~5일 턴으로 가고 있지만, 하다 보면 4일턴이 될 수 있다. 그때 한 턴 걸러서 갈지, 로젠버그와 하영민이 들어와서 다시 스케줄을 짜면 거기에 맞춰서 우진이 스케줄도 다시 짜야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안우진은 14일 고척 한화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그 다음 등판은 20일 고척 SSG 랜더스전이다. 이 등판을 마치면 26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과 31일 고척 KT 위즈전에 나가야 한다. KIA전까지 나갈 것은 확실하고, KT전에 안우진을 내세울 것인지 말 것인지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 안우진이 전통적으로 KT를 상대로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걸 감안하면, 더더욱 31일 KT전 등판을 강행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안우진은 올 시즌 5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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