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4일 선발, 왜 갑자기 이승현→양창섭으로 변경했나..."왼쪽 발가락 밑부분 물집" [오!쎈 잠실]

홍지수 2026. 5. 1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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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9연승에 실패했다.

당초 2군에서 컨디션을 찾던 '좌승현' 이승현이 선발 등판하는 듯했으나 바뀌었다.

박진만 감독은 "원래 내일(14일) 이승현이 선발로 예정돼 있었는데 10일 퓨처스리그에 등판해 투구하다 발에 불편함이 생겼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현은 지난달 24일 1군에 콜업돼 당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⅔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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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 / OSEN DB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9연승에 실패했다. 3연전 마지막 날에는 선발 카드도 바뀌었다.

삼성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선발 등판한 원태인이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12일 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두며 지난 2014년 5월 13일~22일 이후 12년 만의 8연승을 달린 삼성. 이날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호투에 막혔고, 상대 중견수 박해민의 호수비에 걸려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돌아온 ‘안방마님’ 강민호가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으나 팀 패배로 빛바랬다. 

경기 후 삼성 구단은 14일 선발투수로 양창섭을 예고했다. 당초 2군에서 컨디션을 찾던 ‘좌승현’ 이승현이 선발 등판하는 듯했으나 바뀌었다. 

이승현. / OSEN DB

신인 장찬희가 지난 8일 NC 다이노스전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선발승과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이튿날인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단순 휴식 및 체력 관리 차원이다.

이승현이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구단은 “이승현은 왼쪽 엄지발가락 밑부분에 물집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박진만 감독은 “원래 내일(14일) 이승현이 선발로 예정돼 있었는데 10일 퓨처스리그에 등판해 투구하다 발에 불편함이 생겼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현은 지난달 24일 1군에 콜업돼 당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⅔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28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당시 박진만 감독은 “외야 쪽에 부상자가 생기면서 가용 자원이 부족했다. 외야 보강이 필요해 이승현을 제외했다”며 “퓨처스팀에서 준비를 잘하고 상황에 맞춰 다시 올라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2군에서 재정비에 나선 이승현은 점차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듯했다. 지난 2일 KT 위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1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2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반등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등판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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