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원하는 PSG, 이강인 대체자 낙점...“LEE 상황 달라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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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달라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훌리안 알베라스의 영입을 원하면서, 이강인이 매각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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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상황이 달라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훌리안 알베라스의 영입을 원하면서, 이강인이 매각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PSG. 지난 시즌 UCL 우승 대업을 이룩한 PSG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앙, UCL 우승을 넘보고 있다. 결승 상대는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이 유력한 아스널이지만, PSG가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팽배하다.
지난 시즌 ‘쿼드러플’ 대업을 달성하고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았던 PSG가 오랜만에 대형 영입에 나설 작정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공격수 알바레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유는 확실하다. 현재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스리톱을 운영하고 있다. ‘가짜 9번’ 전략으로 재미를 보고 있지만, 확실한 9번 공격수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곤살로 하무스가 후보로 활약하지만 매각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고, PSG는 더 수준 높은 공격수를 원한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PSG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의 공격수 알바레스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서 “다만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와 2030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구단 역시 그를 쉽게 내보낼 생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우선 초기 제안을 통해 아틀레티코를 떠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의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는 PSG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 스페인 ‘렐레보’, ‘마르카’를 비롯한 공신력 높은 현지 언론들이 줄줄이 보도한 내용이다. 다만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활용성에 주목,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그럼에도 스페인 현지에서는 여전히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때마침 프랑스에서도 PSG가 이강인을 비롯한 몇 명의 선수 매각을 고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약 PSG가 알바레스 영입을 강력히 추진한다면, 그 과정에서 이강인을 협상 카드로 활용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는 이유다.
결국 상황이 달라졌다. 프랑스 ‘레퀴프’는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남길 원했지만,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구체화 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PSG는 알바레스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의 대체자로는 모나코의 아클리우슈가 거론되고 있고, 그는 이미 맨시티와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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