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역 정치흐름 반영…역대 강원지사 진보 vs 보수 ‘엎치락 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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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강원도지사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역대 선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0여년 간 강원지사 선거는 중앙 정권 흐름과 지역 정치 지형이 맞물려 전개돼 왔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02년 3회·2006년 4회 선거 당시에는 진보 정권인 노무현 정부 당시에도 김 전 지사는 70% 안팎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 강원 보수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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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 흐름 보수→진보→보수
계파 갈등·대치 정국 복합작용 전망

민선 9기 강원도지사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역대 선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0여년 간 강원지사 선거는 중앙 정권 흐름과 지역 정치 지형이 맞물려 전개돼 왔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발(發) ‘바람’이 강원 민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면서도, ‘인물 경쟁력’과 ‘지역 현안·이슈’에 따라 강원 표심은 언제든 중앙 흐름과 결이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는 역대 도지사 선거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1995년 제1회 민선 도지사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최각규 전 지사가 당선된 이후 한나라당 김진선 전 지사가 2·3·4회 선거에서 내리 당선되며 보수 진영의 아성을 구축했다.
특히, 2002년 3회·2006년 4회 선거 당시에는 진보 정권인 노무현 정부 당시에도 김 전 지사는 70% 안팎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 강원 보수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그러다 2010년 이명박 정부 당시인 5회 선거에선 당시 ‘정부 심판론’ 속 민주당 이광재 전 지사가 승리를 거두며 진보 도정이 들어섰다.
이어 2011년 재보궐과 2014년 6회·2018년 7회 선거까지 민주당 최문순 전 지사가 승리하며 강원 정치사상 첫 ‘진보 3선 도지사’ 시대를 열었다. 내리 3선을 한 최 전 지사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초·재선을, 문재인 정부 당시 3선에 당선됐다.
반면,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3개월 여만에 치러진 2022년 8회 선거에선 ‘정권 안정론’에 힘이 실렸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승리, 도정권력을 교체하면서 다시 보수 도정이 들어섰다.
#선거 #진보 #역대 #보수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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