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어학 두루 조예’ 오동환 칼럼니스트 별세

김진형 2026. 5.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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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출신 오동환 칼럼니스트가 12일 별세했다.

고인은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민중서관에서 일했으며, 1968년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뎠다.

1970년 경향신문으로 자리를 옮긴 뒤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1995~1996년에는 강원도민일보에 '오동환 시사칼럼'을 연재했으며,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경인일보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칼럼 '참성단'을 4000회 이상 집필, 중국 인민일보에 3년 동안 전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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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출신 오동환 칼럼니스트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민중서관에서 일했으며, 1968년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뎠다. 1970년 경향신문으로 자리를 옮긴 뒤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1981년부터 1984년까지 경향신문에 ‘우리말 산책’을 연재했고, 칼럼 ‘여적’을 1082회에 걸쳐 썼다. 1995~1996년에는 강원도민일보에 ‘오동환 시사칼럼’을 연재했으며,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경인일보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칼럼 ‘참성단’을 4000회 이상 집필, 중국 인민일보에 3년 동안 전재됐다. 고인은 어문·어학·한학 연구에도 조예가 깊어 ‘오박사’, ‘오석학’으로 불렸다. 저서로 ‘우리말 산책’, ‘한국인은 한국말을 못한다’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재분씨와 자녀 오세향·세랑·세정·세남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이며 장지는 안성 우성공원묘원이다.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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