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호, 14살에 현찰 부자 등극 “팬들 준 용돈 내 방 금고에 보관 중”(라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올해 14살(중1)이 된 가수 황민호가 현찰을 금고에 보관 중인 사실을 자랑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65회에는 서경석, 최태성, 김성은, 황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민호는 "팬분들이 용돈을 주신다. 처음에는 거절했다. 용돈 받는 게 미안하기도 하고 부담스러워서. '괜찮다'고 했는데 진심으로 서운해하셔서 '날 사랑하는 마음이구나'하며 받게 됐다. 너무 많이 주시니까 주머니에 다 안 들어가더라. 어떤 관객분이 가방을 무대로 던지시더니 '거기다가 넣어요'라고 하셔서 용돈 다 넣고 노래도 불렀다"고 밝혔다.
"제 방에 금고가 하나 있다. 팬분들이 직접 사다주셨다. 엄마가 돈 관리해서 엄마랑 저만 비밀번호를 알고 어머니, 형은 모른다. 아빠랑 형은 절대 안 알려줄 것"이라고 말한 황민호는 "민호 형을 보니 중3 때 되면 용돈이 끊길 거 같다"고 예상했고, 김구라는 "마지막으로 당기겠다는 거 아니냐. 줄 때 받으라"며 황민호의 용돈 부수입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민호는 2013년생으로 만 12세다. 한국인 아버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리틀 싸이'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황민우와 8살 터울 친형제다. 황민호는 지난해 3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가족과 사는 4층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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