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지켜온 '올드펌 자존심'...'셀틱 올해의 영플레이어' 양현준, 하츠와 1점 차 뒤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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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머더웰에 위치한 퍼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챔피언십 그룹 37라운드에서 머더웰과 격돌한다.
셀틱은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며 1위 하츠를 맹렬히 추격했다.
셀틱은 최근 15시즌 동안 14번의 우승을 거머쥔 압도적인 팀이었다.
만약 셀틱이 승리, 하츠가 무승부 또는 패배한다면 셀틱이 1위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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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양현준의 셀틱이 극적으로 리그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
셀틱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머더웰에 위치한 퍼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챔피언십 그룹 37라운드에서 머더웰과 격돌한다.
셀틱은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며 1위 하츠를 맹렬히 추격했다. 1점 차까지 좁혔다. 하츠는 현재 승점 77점으로 1위에 자리 잡고 있다.
셀틱은 최근 15시즌 동안 14번의 우승을 거머쥔 압도적인 팀이었다. 이번 시즌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리그에서 연패를 당하기도 했었고,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하츠와는 1무 2패로 승점을 많이 빼앗겼다. 결국 1위를 내줬고, 우승으로부터 멀어졌다. 리그 막바지 힘을 다해 추격에 성공했다.
만약 셀틱이 승리, 하츠가 무승부 또는 패배한다면 셀틱이 1위로 올라선다. 38라운드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우승 트로피의 향방이 갈릴 예정이다. 하지만 하츠가 37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낸다면, 그대로 하츠의 우승이 된다. 올드 펌 팀인 셀틱과 레인저스가 아닌 팀이 우승한 것은 1985년이 마지막이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끌던 에버딘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셀틱의 마틴 오닐 감독은 올드 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집중을 요했다. 그는 "모든 건 우리 손에 달려 있다. 경기를 이겨야 하는데 그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몇 달 전만 해도 불가능해 보였다. 머더웰과 경기는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선수들도 컨디션이 좋고, 스스로도 경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이제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양현준의 활약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이번 시즌 44경기 10골 2도움을 올렸다. 최근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지난 36라운드 레인저스와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터뜨리며 역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셀틱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하츠와의 우승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양현준의 번뜩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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