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나동연, 양산 9대 공약 발표

박재근·임채용 기자 2026. 5. 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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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바이오 중심 도시 육성
동서 통합·광역 교통망 확충
"행정통합 때 핵심 거점 도시"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가 1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지역 9대 발전전략 공동 발표문'을 발표했다. / 박완수 선거캠프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가 1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지역 9대 발전전략 공동 발표문'을 발표했다.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가 부산·경남이 행정통합을 하면 양산시가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도시라고 강조하며 동서로 나뉜 양산 생활권을 하나로 잇고, 경남 주요 도시와 부산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등을 공약했다.

이어 두 후보는 "양산은 경남·부산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특별시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도시"라며 "의료·바이오 중심의 첨단 물류도시로 지속 발전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산의 생활권 통합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의료·바이오 중심 첨단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완수 후보는 △양산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동면·사송 지역 특목고 유치 및 교육 특구 지정 △상북~웅상 간 터널 건설 △광역급행버스(G-버스) 도입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나동연 후보는 △바이오메디컬 산업혁신벨트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착공 △웅상출장소 '동부 청사' 격상 및 균형발전국 신설 △부산대 양산캠퍼스 R&D 복합단지 개발 △증산 신도시 활성화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그는 "균형발전국을 신설해 동부 양산의 도시재생과 SOC 사업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며 "광역철도망 완성으로 양산을 부·울·경 순환 철도망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검증된 원팀으로 양산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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