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루시드가 지배했다' 디플러스 기아, DN 수퍼스 신인 실험마저 무너뜨리며 2대0 완승

류승우 기자 2026. 5. 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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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디플러스 기아가 바텀 주도권과 정교한 운영을 앞세워 DN 수퍼스를 완파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DN 수퍼스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블루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나르-스카너-탈리야-애쉬-룰루 조합을 꺼냈고, DN 수퍼스는 사일러스-판테온-라이즈-이즈리얼-세라핀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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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정글 지배력 폭발... 디플러스 기아, 바텀 압박으로 DN 붕괴
신인 카드 꺼낸 DN, 경험 차이 절감.
이제는 베테랑 같다" 루시드 맹활약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바텀 주도권과 정교한 운영을 앞세워 DN 수퍼스를 2:0으로 완파했다. (DK & DNS=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디플러스 기아가 바텀 주도권과 정교한 운영을 앞세워 DN 수퍼스를 완파했다. 신인 정글러 또이브와 원거리 딜러 에노쉬를 긴급 투입한 DN은 반전을 노렸지만, '루시드' 최용혁의 압도적인 경기 조율에 무너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3연패를 끊고 시즌 7승째를 신고했다.

신인 실험 꺼낸 DN 수퍼스… 디플러스 기아는 더 냉정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DN 수퍼스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최근 흔들리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DN 수퍼스는 정글 '또이브'와 원거리 딜러 '에노쉬'를 콜업하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경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내내 조급한 교전과 흔들리는 시야 장악이 반복됐고, 결국 디플러스 기아의 운영에 끌려다녔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바텀 주도권과 정교한 운영을 앞세워 DN 수퍼스를 2:0으로 완파했다. (DK & DNS=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두두 분전했지만 역부족… 2세트 완벽 마무리

2세트에서도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블루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나르-스카너-탈리야-애쉬-룰루 조합을 꺼냈고, DN 수퍼스는 사일러스-판테온-라이즈-이즈리얼-세라핀으로 대응했다.

초반 선취점은 DN 수퍼스가 가져갔다. 탑의 두두가 공격적으로 킬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는 다시 바텀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스카너 중심의 정글 동선과 애쉬-룰루 조합이 힘을 발휘했고, 바텀에서 연달아 킬을 만들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특히 잘 성장하던 두두까지 끊어낸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7000 가까운 골드 우위를 바탕으로 바론 지역 시야를 장악했고, 상대 정글러를 끊어낸 뒤 자연스럽게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DN 수퍼스가 마지막까지 저항했지만 이미 전력 차이는 벌어진 뒤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거침없이 본진으로 진격했고, 26분 넥서스를 밀어내며 2대0 완승을 확정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바텀 주도권과 정교한 운영을 앞세워 DN 수퍼스를 2:0으로 완파했다. (DK & DNS=2:0 /POM=LUCID).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이제 루시드는 신인이 아니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는 단연 '루시드' 최용혁이었다. 루시드는 1세트 자르반4세로 경기 전체를 지배했고, 2세트에서는 최근 중국 리그에서 활용되는 스카너 운영법까지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바텀 중심 메타 속에서 정글 동선과 시야 압박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 승리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루시드는 "3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며 "연습 경기에서는 이런 차이가 나올 수 있지만 공식 경기에서까지 이렇게 잘 풀린 건 선수들이 정말 잘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스카너에 대해선 "중국 리그에서 먼저 사용하는 걸 보고 적용했는데 굉장히 강력하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자주 사용할 생각"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다음 상대인 한화생명전에 대해선 "충분히 이길 만한 상대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내가 더 잘해서 승리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1경기 2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바텀 주도권과 정교한 운영을 앞세워 DN 수퍼스를 2:0으로 완파했다. (DK & DNS=2:0).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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