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 200m서 20초50… 한국 기록 0.10초 차로 추격

양승수 기자 2026. 5. 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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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진이 13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 준결선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엘진은 13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아시안게임 선발전 남자 200m 준결선에서 20초50을 기록했다. 전체 1위로 결선에 오른 그는 개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이 기록은 한국 선수 역대 4위에 해당한다.

한국 기록은 박태건이 2018년에 세운 20초40이다. 조엘진은 그 기록에 0.10초 차까지 다가섰다. 전날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9로 우승한 데 이어 200m에서도 우승을 노리게 됐다. 다만 100m 기록은 뒷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공인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남자 200m 결선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시훈이 13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온 힘을 다해 포환을 던지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던지기 종목에서는 대회 신기록이 잇따랐다. 남자 포환던지기 박시훈(울산광역시청)은 19m10을 던져 우승했다. 종전 대회 기록 18m95를 넘어선 기록으로, 한국 선수 역대 2위에 해당한다. 한국 기록 19m49와는 39㎝ 차다. 박시훈은 아시안게임 기준 기록도 통과해 우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정예림이 13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원반던지기에 나서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여자 원반던지기에서는 정예림(과천시청)이 57m34를 던져 정상에 올랐다. 역시 대회 신기록이자 한국 선수 역대 2위 기록이다. 한국 기록은 신유진이 세운 57m70이다. 정예림도 기준 기록을 넘겨 아시안게임 우선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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