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결국 캐릭으로 간다? 15경기 10승→ UCL 진출 확정… 다음 주 정식 감독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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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정식 사령탑 선임과 관련한 협상을 조만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 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에도 캐릭 감독에게 팀 지휘를 맡기는 방향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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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정식 사령탑 선임과 관련한 협상을 조만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에도 캐릭 감독에게 팀 지휘를 맡기는 방향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릭 감독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후벵 아모림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뒤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치른 최근 15경기에서 10승을 거두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확보한 상태다.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선수단 내부에서도 캐릭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오는 24일 브라이튼전 전후로 캐릭 감독과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마르 베라다 CEO와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는 캐릭 감독이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공동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 경에게 직접 이를 설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다른 후보군 가능성도 완전히 닫지는 않은 상태다. 캐릭 감독의 정식 선임 가능성을 열어둔 채 여러 지도자들과도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안도니 이라올라 AFC 본머스 감독을 비롯해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 등 거물급 지도자들 이름까지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현재 흐름에서는 캐릭 감독이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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