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만 ‘깜짝’ 전망, 새 관심종목은 ‘이것’”…11번째 ‘황제주’ 등극한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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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가 7844.01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운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1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혀 눈길을 끈다.
또 삼성전기가 1주당 100만원 이상 주식을 뜻하는 '황제주' 대열에 새로 합류했으며, 모건스탠리는 SK스퀘어와 NC를 자사의 관심목록에 새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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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장보다 200.86p(2.63%) 오른 7,844.01 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d/20260513204157391qiqt.jpg)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13일 코스피가 7844.01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운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1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혀 눈길을 끈다. 또 삼성전기가 1주당 100만원 이상 주식을 뜻하는 ‘황제주’ 대열에 새로 합류했으며, 모건스탠리는 SK스퀘어와 NC를 자사의 관심목록에 새로 추가했다.
모건스탠리, 코스피 6500~9500 전망…연말까지 1만도 가능
모건스탠리는 12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연말까지 코스피 전망 범위를 6500∼9500으로 제시했다. 올 상반기 목표치는 8500으로 예상했고,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연말까지 1만도 가능하다고 봤다. 단, 약세장 시나리오에서 하단은 6000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코스피가 구조적인 성장과 개혁 지속성으로 인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중동 사태로 인한 대외적 불확실성은 여전하겠지만 한국 증시가 전후 높은 회복탄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한국 자본시장은 경기에 민감하고 산업·자재 등 물리적 자산 비중이 크다고 인식돼 코스피에 불리한 요소가 됐지만, 정보기술(IT)을 비롯해 에너지안보·방산·재건·자동차 및 로봇 등 산업 사이클이 다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골드만삭스와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전망치를 각각 9000으로 높여잡았다.
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가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SK스퀘어 본사 T타워 [SK스퀘어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d/20260513204157716tkug.png)
특히 모건스탠리는 SK스퀘어와 NC를 자사의 관심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하자, 따라서 뛰고 있다.
SK스퀘어는 지난 6일 코스피가 7천피 시대를 열자, 새롭게 황제주 자리에 올랐다.
6일 SK스퀘어는 전장 보다 9.89% 오른 108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13일에는 전장 보다 5.68% 오른 119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NC(엔씨)는 올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엔씨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70% 폭증했으며, 분기 영업이익률은 20% 대를 회복했다.
이는 리니지W의 선풍적인 인기로 연간 영업이익률(21.74%)를 기록했던 2022년 이후 최고치다.
13일 엔씨 주가는 전장 보다 5.20% 오른 26만3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d/20260513204157996ocgu.jpg)
지난해 4개였던 ‘황제주’…올들어 7개 늘어·삼성전기 추가
불장이 이어지면서, 올들어 황제주가 대폭 늘었다.
지난해 4월까지만 해도 황제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1곳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 주가가 100만원을 웃돈 곳은 효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삼양식품 등 4곳에 그쳤다.
이후 지수가 6000선을 돌파하면서 황제주가 전년에 비해 7개나 추가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 주가는 이날 전장 보다 7.41%나 오른 102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11번째 황제주에 등극하게 됐다.
올 초 27만원이었던 삼성전기 주가는 다섯 달 만에 약 3.7배나 올랐다.
이에 따라 국내 황제주는 효성중공업, SK하이닉스, 두산,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양식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일렉트릭, 태광산업,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총 11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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