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학생체전 2일차… 12회 연속 ‘최다 메달’ 순항중
역도 여시우·수영 하다은 ‘3관왕’ 달성
메달 102개… 인천 이하연도 수영서 금2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가 ‘대회 12회 연속 최다 메달 달성’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대회 2일차인 13일 여시우(에바다학교)는 대회 4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부산교대 제1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중부 80㎏급 스쿼트 지적 OPEN과 데드리프트 지적 OPEN에 출전한 여시우는 각각 166㎏과 156㎏을 들어올리며 정상에 올랐다. 이에 남중부 80㎏급 파워리프트 종합 지적 OPEN 322㎏을 기록해 3관왕을 달성했다. 여시우는 지난 2023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수영에서는 하다은(운정중)이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하다은은 이날 사직수영장에서 열린 여초중부 배영 50m S9~S10에서 56초26으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열린 여초중부 자유형 50m S9~S10에서 41초55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찍었다. 전날 여초중부 자유형 100m와 혼성계영 200m(시범)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하다은은 3관왕에 올랐다. 시범 종목은 메달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밖에 전날 2관왕에 올랐던 이재준(고진중), 황서이(글빛초)가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준은 이날 남중부 자유형 50m S14에서 금메달(28초09)을 획득했고, 황서이는 여초부 자유형 50m S14에서 1위(38초16)에 올랐다.
경기도는 이날 기준 금메달 4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9개 등 총 10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인천시 선수단은 이날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따냈다. 수영에서 이하연(박문여고)이 이날 여고부 자유형 50m S14에서 33초21을 기록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이하연은 전날 여고부 자유형 100m S14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하연은 14일 열리는 여고부 배영 100m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이영선·백효은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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