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연,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올 시즌 목표는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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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연이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 정상에 올랐다.
한편 강채연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500만 원을 획득, 시즌 상금 1893만1375원으로 드림투어 상금 3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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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채연이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 정상에 올랐다.
강채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416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69-70-70)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채연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5위에 자리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로 2타를 줄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2022년 점프투어 1차전 정상에 올랐던 강채연은 약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이다.
강채연은 "사실 연장전까지 염두에 두고 마음을 졸이며 준비하고 있었다. 까다로운 코스 세팅 속에서 끝까지 내 샷을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오랜만에 한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강채연은 지난 3년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갔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투어 상금 75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78위에 그치며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다.
강채연은 "두 무대를 오가다 보니 한 곳에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려웠고, 매년 시드전에 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다. 지난해에는 정규투어 풀 시드를 얻었지만, 하반기 들어 샷 난조가 찾아와 심적으로 힘들었다"면서 "다행히 비시즌 동안 전지훈련에서 흐트러진 샷 감을 잡았고, 그 노력이 이번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도 밝혔다. 강채연은 "올 시즌 드림투어 3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이제 첫 단추를 끼웠으니 남은 2승을 위해 계속 달려가겠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K-10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꿈이다. 내년에 정규투어에 복귀하게 된다면 꾸준하게, 그리고 열심히 10년 더 골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승희, 신지우, 길예람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 성적으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홍수민과 이승민, 정민서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강채연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500만 원을 획득, 시즌 상금 1893만1375원으로 드림투어 상금 3위로 도약했다. 유아현은 시즌 상금 24195만5000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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