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 Now] 한진, 온라인수출 물류지원 사업 선정 등
![[출처=한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552778-MxRVZOo/20260513201546419gewa.png)
한진이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정부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한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2026년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을 진행하거나 준비 중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해외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한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그동안 축적한 글로벌 물류 운영 경험과 해외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수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공항 글로벌 물류센터와 유럽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한다. 인천공항 글로벌 물류센터는 국내 물류사 중 최대 규모 통관 시설을 갖춘 거점으로, 역직구 화물의 통관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유럽 풀필먼트 센터는 중소 K-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과 현지 안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 기업이 한진의 해외 풀필먼트 거점을 이용하면 발생 비용의 70%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 보관·포장·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정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물량 규모가 작아 풀필먼트 이용이 부담스러운 소상공인에게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원클릭 글로벌'을 연계한다. 원클릭 글로벌은 국내 집하부터 통관, 해외 배송까지 수출 물류 전 과정을 간소화한 서비스다. 한진은 역직구 배송을 처음 시작하는 셀러를 대상으로 수출 행정 절차와 최적 배송 구간 설계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은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누적 300여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역직구 특송 지원 누적 화물량은 약 5만박스를 넘어섰다. 지난해 원클릭을 통한 일본행 배송 물량은 전년 대비 82.8% 증가했고, 큐텐 재팬 입점 일부 셀러의 역직구 특송 주문량은 전년 대비 203% 이상 늘었다.
한진 관계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 협력체의 일원으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며 "풀필먼트 인프라와 원클릭 글로벌 서비스를 결합해 소상공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모비콘텐츠 안정은 대표이사와 FedEx 박원빈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페덱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552778-MxRVZOo/20260513201547694hqmu.jpg)
페덱스가 K-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코코다이브와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배송 지원을 강화한다.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은 전 세계 3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K-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코코다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코다이브의 K-콘텐츠 제품 수출 확대와 해외 배송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코다이브는 K-팝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커머스 플랫폼이다. 향후 K-팝 상품을 넘어 뷰티와 패션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K-컬처 기반 커머스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페덱스는 지난 2019년부터 코코다이브의 핵심 물류 파트너로서 국제 이커머스 배송 대부분을 'FICP' 등 맞춤형 배송 솔루션을 통해 지원해왔다. FICP는 정시 배송을 지원하는 이커머스 전용 솔루션이다.
페덱스는 '국제 배송 관리 서비스'를 통해 배송 조회 기능과 유연한 배송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코다이브는 글로벌 배송 운영 역량을 높이고, 배송 속도와 편의성에 대한 해외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K-콘텐츠 수출 수요 확대도 이번 협력의 배경으로 꼽힌다. K-팝과 K-드라마 등 K-컬처 인기가 이어지면서 2025년 K-콘텐츠 수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149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K-푸드와 K-뷰티까지 포함한 K-컬처 산업은 한국 주요 수출 산업 가운데 네 번째 규모로 성장하며 국가 경제의 주요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페덱스는 한국발 항공편을 기반으로 코코다이브의 해외 배송을 지원한다. 미주와 아시아,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연결하는 주 43편의 한국발 항공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코다이브 제품을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송한다는 방침이다.
페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코다이브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K-컬처 제품의 해외 유통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저어새 서식지 보전 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롯데글로벌로지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552778-MxRVZOo/20260513201548964lvub.jpg)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2일 멸종위기 조류인 '저어새'를 위한 서식지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저어새'는 국내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 조류다. 2026년 기준 개체 수가 전 세계 7700여 마리에 불과한데 이들의 번식지 90% 이상이 인천 등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활동은 저어새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번식 환경을 조성해주며 생물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사단법인 인천환경운동연합 및 인천광역시저어새생태학습관과 함께 진행했다.
저어새의 주요 서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열린 이번 활동은 저어새 인식 개선 교육, 서식지 주변 환경 정화, 탐조 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건우 대리는 "잘 알지 못했던 저어새를 새로 알게 되고 이들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하반기 중에도 저어새 서식지 환경 정화를 추진하며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저어새를 비롯한 소중한 생명들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진심을 나누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친환경 분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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