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협-18개 기업·기관 ‘슬럼가 환경개선’

임훈 기자 2026. 5.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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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에서 지역사회를 바꾸기 위한 대규모 연합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쇠퇴와 고립의 위기를 겪고 있는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나서는 프로젝트다.

서동 산복마을은 재개발촉진구역 지정 이후 주민 이탈과 빈집 증가가 이어지며 급격한 슬럼화 현상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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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에서 지역사회를 바꾸기 위한 대규모 연합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진다.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 부산기업복지넷은 오는 15일 ‘2026 사회공헌박람회 빅이벤트’(사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쇠퇴와 고립의 위기를 겪고 있는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나서는 프로젝트다.

서동 산복마을은 재개발촉진구역 지정 이후 주민 이탈과 빈집 증가가 이어지며 급격한 슬럼화 현상을 겪고 있다. 좁고 복잡한 골목 구조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노인 인구에 비해 경로당 등 생활 인프라도 부족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신규 참여한 부산도시공사, 부산테크노파크, 세정나눔재단,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를 포함해 총 1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계단 형광페인트 도색, 골목길 반사테이프 부착, 마을 공동 평상의자 제작·설치, 고립가구 발굴 우체통 설치, 화재예방 노후 멀티탭 교체 등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뇌파 검사와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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