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함은정에 또 손찌검…이효정 친딸 살아있단 사실 공개 ('첫번째남자') [종합]

남금주 2026. 5. 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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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함은정에게 손찌검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오현경 분)을 경계하는 오장미(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진홍주(김민설)는 오장미에게 채화영도 마 회장(이효정) 딸이 살아있단 걸 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오장미는 채화영이 고모를 찾는 걸 방해할 거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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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오현경이 함은정에게 손찌검을 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오현경 분)을 경계하는 오장미(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자(최지연)는 강준호(박건일)를 찾아가 "세상엔 내가 아무리 원해도 가질 수 없는 게 있다"라고 조언했지만, 강준호는 "그럼 어머니는 왜 아버지를 놓아주지 못하는 거냐"라고 한영자의 상처를 건드렸다.

한영자는 자신과 비교하는 강준호에게 "불륜은 가족의 모든 구성원의 영혼까지 파괴하는 무서운 죄인 거다"라고 말했지만, 강준호는 "어머니한테도 가정을 못 지킨 책임이 있다. 왜 저, 백호가 이런 상황이 될 때까지 보고만 있는 거냐"라며 황당한 말을 늘어놓았다.

눈물을 흘리며 나오는 한영자를 보게 된 이강혁(이재황). 한영자는 "강남봉이 바람피운 게 다 제 탓이라고 한다"라며 힘든 심정을 털어놓았고, 이강혁은 '저도 30년 넘는 세월 동안 채화영에게 무엇이었나 생각이 든다'라고 속으로 공감했다. 쓰러질 뻔한 한영자를 안고 있는 이강혁.

그때 채화영이 등장했고, "미쳤어? 지금 누구를 안고 있어?"라고 화를 내며 "이 실장은 내 오른팔이자 그림자"라면서 이강혁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강혁은 "전 대표님 사생활에 관여하지 않았다. 내가 강 교수와의 관계 충고해도 무시하지 않았냐"라며 사생활에 관여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채화영은 "난 너 아니면 안 되는 거 알잖아"라며 다시금 이강혁을 붙잡았다.

그런 가운데 진홍주(김민설)는 오장미에게 채화영도 마 회장(이효정) 딸이 살아있단 걸 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오장미는 채화영이 고모를 찾는 걸 방해할 거라 예상했다. 정숙희(정소영)가 마 회장의 딸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채화영은 마서린 방에서 배냇저고리를 훔쳤다.

채화영은 마 회장 서재에 들어가 마 회장 딸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 했다. 이를 본 마서린이 마 회장에게 얘기하겠다고 하자, 채화영은 마서린을 끌고 가서 손찌검한 후 "마 회장에게 친딸이 있다. 후계 구도가 달라지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백호는 마서린에게 채화영의 범행 도구인 스패너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설득했다. 마서린은 "회사 뒷산에 묻었다고만 알고 있다"라며 립스틱 모양 USB가 사라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서린은 강준호를 보호해 줘서 고맙다고 했고, 강백호는 "나한테 고마워할 거 없다. 장미 씨가 지켜준 거다"라고 전했다.

채화영은 강준호에게 회사를 장악할 계획을 밝혔다. 채화영은 "마 회장이 딸 찾는다고 정신 뺏겨있을 때 우린 여기 지분을 빼돌리는 거다. 네가 합법적으로 회사를 장악하면, 그 뒤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했다. 이후 김 비서가 마 회장에게 딸을 찾았다고 알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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