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韓 정부와 대미 투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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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한국 정부와 대미 투자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와 대미 투자를 논의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곳은 뉴스케일파워가 처음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뉴스케일파워는 지난 7일(현지 시각)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한국 정부와 지난주 만나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한국 정부의 (대미 투자 펀드인) 3500억 중 2000억달러는 AI 데이터센터와 원자력 발전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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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한국 정부와 대미 투자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와 대미 투자를 논의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곳은 뉴스케일파워가 처음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뉴스케일파워는 지난 7일(현지 시각)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한국 정부와 지난주 만나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한국 정부의 (대미 투자 펀드인) 3500억 중 2000억달러는 AI 데이터센터와 원자력 발전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급망 파트너로서 한국과 강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했다.
뉴스케일파워는 이날 “두산 등이 공급망 파트너로 함께했다”며 한국 기업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뉴스케일파워에 1억400만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뉴스케일파워 지분 0.69%를 보유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세계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표준 설계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지난해 미국 공공 전력 공급 업체인 테네시밸리전력청(TVA)이 발주한 6기가와트(GW)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는데, 이는 미국 최대 SMR 프로젝트이다.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 한국 기업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이 지난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뉴스케일파워 경영진과 만나 대미 투자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단독] 정부, 美 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만나 대미 투자 논의). 산업부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다음 달 한미전략투자공사 공식 출범에 맞춰 구체적인 대미 투자 사업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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