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10개월 박준순, 심정수 넘어 두산 새 역사썼다...최연소 3경기 연속 홈런 폭발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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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박준순(19)이 구단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박준순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특히 이 홈런은 베어스 사상 최연소 3경기 연속홈런이다.
선배 심정수가 1995년 6월7일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20세1개월2일만에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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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두산 베어스 박준순(19)이 구단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박준순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었다.
3번타자 겸 2루수로 나서 1회초 2사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 189승 대투수 양현종과 대결에서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141km짜리 초구 직구를 통타해 115m짜리 좌월아치를 그렸다. 양현종의 실투성 투구를 제대로 공략했다.
시즌 6호 선제 홈런이었다. 지난 10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전날에는 KIA 에이스 아담 올러를 상대로 6회초 우월 스리런포를 가동해 5-1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특히 이 홈런은 베어스 사상 최연소 3경기 연속홈런이다. 선배 심정수가 1995년 6월7일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20세1개월2일만에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박준순은 19세10개월로 기록을 단축했다.
KBO리그로 확대하면 역대 최연소 4위 기록이다. 최연소는 한화 최진행이 보유하고 있다. 2004년 5월6일 무등구장에서 KIA를 상대로 18세8개월21일만에 터트린 바 있다. 강백호(당시 KT. 18세11개월11일), 김태군(한화, 19세3개월20일)가 뒤를 이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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