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만루포 맞은 다음날…고우석은 2G 연속 무실점, LG는 더 아쉽다

손찬익 2026. 5. 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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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복귀 요청을 뿌리치고 미국 무대에 남은 고우석이 빅리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친정팀 LG는 불펜 붕괴로 고개를 숙인 다음날이었다.

고우석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 워너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 더블A에서 8경기 2세이브 평균자책점 0.66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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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OSEN=잠실, 이대선 기자]

[OSEN=손찬익 기자] LG 트윈스의 복귀 요청을 뿌리치고 미국 무대에 남은 고우석이 빅리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친정팀 LG는 불펜 붕괴로 고개를 숙인 다음날이었다.

고우석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 워너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 소속인 고우석은 팀이 18-1로 크게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이닝부터 완벽했다.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정리했다. 9회에도 삼진과 내야 땅볼로 아웃카운트 2개를 먼저 잡았다. 이후 안타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졌다.

고우석은 올 시즌 더블A에서 8경기 2세이브 평균자책점 0.66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트리플A 승격 이후에도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메이저리그 데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특히 최근 LG가 직접 복귀를 요청했던 사실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마무리 유영찬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자 차명석 단장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고우석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고우석의 선택은 확고했다. 빅리그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공교롭게도 LG는 전날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불펜이 무너지며 1-9 완패를 당했다. 장현식이 전병우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마운드 붕괴가 뼈아팠다.

고우석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하루였다.

한편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뛰는 배지환은 이날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전에 출전해 7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0번째 멀티히트 경기였다. 팀도 7-4 승리를 거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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