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한화큐셀 美공장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6. 5.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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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올해 1분기 미국 생산공장 가동률을 90%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13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한화큐셀 미국 생산기지인 돌턴 공장과 카터스빌 공장은 올해 1분기 각각 99%와 77.4%의 공장 가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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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정부 에너지정책 덕에
1분기 가동률 90%수준 육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올해 1분기 미국 생산공장 가동률을 90%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업계는 올해 하반기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상업 가동이 본격화하면 미국 정부의 '에너지 안보' 정책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한화큐셀 미국 생산기지인 돌턴 공장과 카터스빌 공장은 올해 1분기 각각 99%와 77.4%의 공장 가동률을 기록했다. 두 곳의 생산 역량을 종합하면 88.2%로 90%에 육박한다.

한화솔루션은 2023년 미국 조지아주에 25억달러(당시 3조2000억원)를 투자해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했다. 돌턴과 카터스빌 공장은 해당 단지의 핵심 생산 설비로 카터스빌 공장은 지난달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 신설 작업을 마쳤다.

한화큐셀은 현재 미국 생산 공장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할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에 있는 한국 태양광 모듈 생산 공장은 현재 기술 개발과 함께 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진천 공장 태양광 모듈 생산 라인의 올 1분기 가동률은 28.9%다.

업계에서는 한화큐셀의 카터스빌 공장이 궤도에 오르는 올해 하반기부터 '솔라 허브'를 기반으로 잉곳과 웨이퍼, 셀, 모듈에 이르는 태양광 전 밸류체인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터스빌 공장은 컨베이어벨트와 무인운반로봇(AGV) 등을 통해 공장 내 모든 생산 시설을 연결하고 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하반기 카터스빌 상업 가동을 계기로 미국 정부의 FEOC(해외우려기관) 제재 적용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설명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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