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AI기업 5곳 유치…‘시민체감 실증 강화’

정상아 기자 2026. 5. 13. 18: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증·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
총 370개 기업·기관과 협약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유치기업 5개사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교육·행정·모빌리티·공공안전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손잡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AI 산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프뢰벨행복나누기㈜, ㈜디윅스, ㈜모바휠, ㈜유니유니, ㈜헬로프렌즈 등 인공지능(AI) 유치기업 5개사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가진 첨단 AI기술을 광주의 공공 기반시설과 시민 서비스에 직접 적용하는 '실증형 협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협약 기업들에게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행정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AI 산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협약 기업들은 지역 내 기술 협력과 실증사업 참여 등을 통해 광주 AI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제 AI는 막연한 미래 산업을 넘어 교육과 안전, 행정 등 시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광주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실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와 AI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AI 기업 유치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와 손을 잡은 인공지능 기업·기관은 총 370곳으로 늘어났으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혁신 서비스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