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포함 4명, 제6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예선 통과

이상철 기자 2026. 5.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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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원성진, 윤준상, 최정 9단이 제6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기원은 13일 "목진석, 원성진, 윤준상, 최정 9단이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장쑤성 루가오시 크라운호텔에서 열린 제6회 MLILY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예선에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반조에서는 원성진 9단이 중국의 퉁멍청 9단을 제압했고, 윤준상 9단도 중국의 마징위안 7단의 백기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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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박정환·신민준 3명, 국가시드로 본선 직행
8월15일 본선 64강 진행
왼쪽부터 제6회 MLILY몽백합배 예선 통과자 목진석, 원성진, 윤준상, 최정 9단. (한국기원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목진석, 원성진, 윤준상, 최정 9단이 제6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기원은 13일 "목진석, 원성진, 윤준상, 최정 9단이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장쑤성 루가오시 크라운호텔에서 열린 제6회 MLILY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예선에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예선에 출전한 한국 기사 62명(아마추어 7명 포함) 중 4명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일반조에서는 원성진 9단이 중국의 퉁멍청 9단을 제압했고, 윤준상 9단도 중국의 마징위안 7단의 백기를 받아냈다.

목진석 9단은 시니어조에서 김영삼 9단을 따돌리고 본선 무대를 밟았다.

여자조에서는 최정 9단이 대만의 양쯔쉔 6단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막판 뒤집기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통과자 4명과 국가시드를 받은 신진서, 박정환, 신민준 9단이 오는 8월15일 열리는 본선 64강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주최국 중국은 가장 많은 44명이 출전하며 일본 4명, 대만 1명, 북미주 2명, 유럽 2명, 와일드카드 2명 등도 본선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96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32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본선 64강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각 2시간,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결승 5번기는 각각 3시간,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한편 한국은 2023년 열린 제5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한 명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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