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10라운드 복덩이+국가대표 보물 없으니 허전, LG 95홈런 외인 특급 관리 들어간다…"오스틴까지 아프면 안 된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오스틴까지 아프면 안 된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4차전을 치른다. LG는 전날 1-9로 패하면서 3연패와 함께 3위로 내려앉았다. 타선이 단 1점에 그쳤고, 장현식과 함덕주는 각각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4실점, 0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5월을 잘 버텨야 한다. (문)성주와 (문)보경이가 돌아와 숨통이 트인다"라고 말했다. 문성주는 26경기 30안타 12타점 6득점 타율 0.366, 문보경은 30경기 31안타 3홈런 19타점 14득점 타율 0.310으로 LG 타선을 이끌고 있었다. 그러나 문성주는 옆구리 통증, 문보경은 발목 부상을 입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역할이 중요하고, 관리 역시 신경 쓰고 있다. KBO 4년 차인 오스틴은 37경기 58안타 9홈런 32타점 31득점 타율 0.374로 맹활약하고 있다. LG에서의 누적 기록만 432경기 522안타 95홈런 354타점 299득점 타율 0.321에 달한다.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까지 아프면 안 된다. 지난주부터 체력 안배를 시키고 있다.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지명타자로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하는 LG는 박해민(우익수)-구본혁(3루수)-천성호(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송찬의(좌익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홍창기(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염경엽 감독은 "타순을 수석코치, 타격코치가 짰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오스틴은 4번에도 넣어봤는데 한 타석이 아깝다. 오스틴이 찬스를 만든 후에 점수를 낼 확률이 더 높다고 봤다. 오스틴이 해결하는 걸 기다리는 것보다 찬스를 만드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라고 타순에 대해 설명했다.


LG 선발은 톨허스트. 올 시즌 7경기 4승 2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삼성 상대 한 경기 등판했다. 4월 19일 대구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1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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