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삼성전자 총파업 D-8…가처분·긴급조정권 변수로 부상
삼성전자 노사에 대한 정부의 중재가 실패하면서 사측이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과 정부의 긴급조정권이 파업 여부를 가를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가처분과 긴급조정권 모두 파업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는 만큼 노사가 마지막으로 진정성 있게 협상에 나서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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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투쟁 결의대회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3일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4.23 [공동취재] xanadu@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80203870keoj.jpg)
■ 위성락 "나무호 피격, 드론 단정할 근거 없어…미사일 가능성도"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3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무호와 충돌한 비행체와 관련해 "저희는 이것이 드론이라고 단정할 근거를 갖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편집인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고려하고 추가 (조사를) 해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론이 아니면 미사일일 수도 있다"며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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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에 상승' 코스피, 변동성은 지속…'사상최고' 7,844 마감
코스피가 13일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해 2% 넘게 오른 7,800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0.86포인트(2.63%) 뛴 7,844.01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이로써 '8천피'에 다시 한 발 다가갔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9.50포인트(1.69%) 내린 7,513.65로 출발해 장 초반 한때 7,402.36까지 밀리기도 했다. 다만 오전 10시 19분께 상승 전환한 이후 7,800선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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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조정식…"속도감·성과 있는 국회"
제22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63) 의원이 13일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 최다선(6선)인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각각 5선인 박지원·김태년(이상 기호순) 의원을 꺾고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조 의원은 이날 1차 투표에서 의원 투표와 온라인 당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과반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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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조선산업 생태계 구축해 성장 과실 골고루 나눠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국내 조선산업이 제대로 발전할 뿐 아니라 튼튼한 생태계가 구축돼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나눠지고, 회사 내에서도 사용자와 노동자가 함께 과실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 라한호텔에서 주재한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조선산업은) 여러 가지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최근 다른 나라 수반들을 만나보니 바다와 접한 나라들은 대부분 대한민국의 조선산업 협력을 기대하고 있더라"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조선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이 됐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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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오 "소득 없는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감면"…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소득이 없는 1주택자의 재산세를 한시 감면한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25개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공시가격 상승으로 올해 늘어난 재산세 증가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평생 살아온 집의 공시가격은 올랐는데 은퇴 이후 소득은 줄거나 끊긴 시민들에게 재산세 부담까지 갑자기 커진 현실은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며 "투기 목적의 다주택자가 아니라, 평생 살아온 집 한 채를 지키며 살아가는 은퇴 세대의 재산세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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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소상공인이 서울 경제 허리"…정책금융 지원 확대 공약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의 선거캠프에서 "서울 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중동전쟁 이후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총융자 규모를 현재 2조4천200억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원으로 확대하고, 실부담금리도 기존 1.9~3.1%에서 1.7~2.9%로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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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신군부 만행 담긴 美 인권단체 보고서, 46년 만에 공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만행과 광주의 참상을 기록한 미국 인권 단체의 보고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최용주 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1과장은 13일 미국 인권단체 '북미연맹'(North American Coalition for Human Rights in Korea)이 1980년 9월 작성한 영문 보고서 '광주로부터의 보고(Reports From Kwangju)'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북미연맹 소속 활동가들이 국내·외신 기자들에게 전해 들은 내용, 한국에 있는 자료 등을 미국에서 수집·취합해 만들어졌다. 총 23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는 '한국인 기자의 증언', '찢겨진 깃발' 등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됐으며, 참혹했던 당시의 실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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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내란 재판 법관 기피신청…"한덕수 2심서 유죄 예단"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항소심 심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1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항소심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에 대한 법관 기피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기피 신청이란 형사소송법상 법관이 불공정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을 때 검사 또는 피고인 측에서 법관을 배제할 것을 신청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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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김건희에 명품시계 선물' 로봇개 사업가에 징역형 구형
김건희 여사에게 로봇개 사업 관련 청탁과 함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사업가 서성빈씨가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서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서성빈은 김건희와의 친분을 배경으로 고스트로보틱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대통령 경호처와 임대차 계약을 했다"며 "사업 자체가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 및 영향력을 전제로 움직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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