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한 달짜리 달러 예금 금리 3%대로 인상…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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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어제(12일)부터 외화 정기 예금(달러) 금리를 최대 0.05%P 올렸습니다.
오늘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정기예금의 만기 1개월 이상 가입 상품 금리는 기존 연 2.95%에서 연 3.00%로 올랐고, 3개월 이상 상품 금리는 기존 연 2.98%에서 연 3.03%로 올랐습니다.
IBK외화통장(USD 등 주요 통화만 취급)을 통해 가입하는 거주자 외화정기예금의 경우 마찬가지로 만기 1개월 이상, 3개월 이상 상품 금리가 각각 0.05%P씩 올라 연 3.15%, 연 3.18%가 됐습니다.
다만 1주일 이상 상품의 경우 거주자 외화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2.80%, IBK외화통장을 통해 가입하는 거주자 외화정기예금 금리는 연 2.995%로 0.05%P씩 낮췄습니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거주자 외화정기예금 만기 1개월 이상 상품 금리는 연 2.91~2.97%(오늘 기준)로 상단이 3%에 미달합니다.
3개월 이상 상품 금리는 4대 은행의 경우 연 3.02~3.06%에 형성돼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매달 시장금리 변동폭 및 필요한 외화 조달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기 구간별로 외화 정기예금 상품 고시금리를 변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천21억7천만달러로, 2월 말보다 153억7천만달러 줄어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달러 예금 잔액은 2월 말 960억달러에서 3월 말 856억4천만달러로 103억6천만달러 줄며 역시 역대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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