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월드와이드, 성균관대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MOU 체결

김혜인 2026. 5.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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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장의 무게중심이 단순한 콘텐츠 생성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이동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및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AICOSS)과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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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ic AI·지식 그래프 결합해 '판단·행동하는 산업형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왼쪽부터) 스카이월드와이드(SKAI) 신재혁 대표와 성균관대학교 김재현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스카이월드와이드]


인공지능(AI) 시장의 무게중심이 단순한 콘텐츠 생성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이동하고 있다. 글로벌 AI 시장 역시 기존의 단순 생성형 AI를 넘어 자율적 판단과 실행이 가능한 에이전트 중심 구조로 재편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차세대 기술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삼아 발전 로드맵이 추진되고 있다.

AI 에이전트 및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AICOSS)과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이전틱 AI와 그래프 온톨로지(Graph Ontology)를 결합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AI를 구현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에이전틱 AI 알고리즘 및 실행 프레임워크 ▲그래프 온톨로지 기반 지식 데이터 모델링 기술을 제공하며, 성균관대학교 AICOSS는 ▲AI 연구 역량과 학술 기반 알고리즘 개발 노하우 ▲전문 연구 인력 및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기술 고도화를 주도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토대로 AI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관계 분석·지능형 추천 엔진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책 과제 및 정부 지원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AI 세미나·워크숍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에이전틱 AI 기술 내재화와 고부가가치 솔루션 사업 확대를, 성균관대학교는 실무 중심 연구 성과와 산학 연계 인재 양성을 추진하며, 차세대 AI 기술 표준화 기반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재현 단장은 "이번 협력은 연구 중심의 AI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화 중심 AI 전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성과와 인재 양성 모델을 동시에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카이월드와이드 신재혁 대표는 "그래프 온톨로지와 에이전틱 AI를 결합한 차세대 AI 인프라를 통해 산업 전반의 AI 지능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간 의미 관계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에이전틱 AI 알고리즘과 그래프 온톨로지 기반 지식 데이터 모델링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개념실증(PoC)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산업 적용 중심의 사업 모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책 과제 공동 참여와 에이전틱 AI 기반 서비스 모델 구체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스카이월드와이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4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를 순회하는 'SKAI AI 전략 세미나 2026'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세미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의 AI 기술 교류회 형태로 진행되며, 성균관대학교 이승원 산학교수와 숭실대학교 송상효 교수가 AI 교육 및 국가 AI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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