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선거, 위성곤-문성유-양윤녕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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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진보당 후보의 불출마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그는 "도지사 선거 본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진보당 도의원 후보 7명의 당선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문성유, 무소속 양윤녕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기탁금은 도지사·교육감 후보 5000만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1500만원, 도의원 선거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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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이틀간 후보 등록...21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김명호 진보당 후보의 불출마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김 후보는 13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도지사 선거 본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진보당 도의원 후보 7명의 당선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문성유, 무소속 양윤녕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20일을 앞두고 14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위성곤, 문성유 후보는 14일 오전 9시 제주도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한다. 양윤녕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후보 등록을 한다.
등록할 때에는 기탁금 납부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에 관한 서류 ▲공직선거 후보자등록 경력 ▲주민등록초본(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제외) ▲본인승낙서(비례대표에 한함)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서(교육감선거에 한함) ▲정당의 후보자추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탁금은 도지사·교육감 후보 5000만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1500만원, 도의원 선거 300만원이다.
도지와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5억3284만원, 지역구 도의원 선거는 평균 5132만원이다.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 득표하면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 이상 15% 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선거비용의 절반을 돌려받는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에는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13일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고, 후보자 등록기간 중 당적을 이탈 또는 변경하거나 2개 이상의 당적을 갖고 있는 때에는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각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체납사항·공직선거 입후보경력 등은 6월 3일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다.
한편, 제주도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64명의 예비후보 중 23명(35.9%)이 전과기록이 있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진보당 3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이들의 전과는 모두 41건으로 확인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이 20건(48.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폭행·상해 등 폭력 전과가 10건(24.4%), 공직선거법 위반 4건(9.8%) 등이다.
2건 이상의 전과 이력을 갖고 있는 예비후보는 7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