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1점이면 리그 우승 확정인데… 부상 발목 잡힌 이강인, 이미 PSG 고별전 치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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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4시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2025-26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 RC 랑스(이하 랑스)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맞붙는다.
1위 PSG와 2위 랑스는 현재 리그 2경기만을 남겨둔 채 승점 6점 차인 가운데, PSG는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리그 우승을 놓고 펼치는 경기지만, 양 팀은 경기 결과보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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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4시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2025-26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 RC 랑스(이하 랑스)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맞붙는다. 1위 PSG와 2위 랑스는 현재 리그 2경기만을 남겨둔 채 승점 6점 차인 가운데, PSG는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두 팀의 골 득실 차는 15골에 달한다. 사실상 PSG의 우승이 눈앞이라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은 조절이 필요하지만,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매 순간은 책임감을 동반한다. 그래서 우리의 야망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거듭되는 평일, 주말 경기로 로테이션 가동이 불가피한 와중에도, 이 경기에서 리그 타이틀을 따내겠다는 열망으로 풀이된다. 이어 "선수단은 모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어 있으며, 이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랑스 역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23일 OGC 니스와 쿠프 드 프랑스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랑스는 PSG의 챔피언스리그 결승보다 한 주 먼저 최종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PSG보다 더 체력 안배가 필요한 상황이다. 리그 우승을 놓고 펼치는 경기지만, 양 팀은 경기 결과보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팬들에게 이 상황이 아쉽게 느껴지는 건 이강인의 결장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리그에서는 3경기 연속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당초 이 경기 역시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는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지난 12일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왼쪽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며칠 동안은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출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는 이강인이 이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활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체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을 거론하기도 했다. 어쩌면 직전 브레스투아전이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마지막 경기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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