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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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의 퓨처스리그행에 대해 "폼에 대한 변화를 조금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폼을 고치느냐 아니냐는 본인이 납득을 해야한다. 납득을 한 후에 코치들과 대화를 하면 되는데 그게 안되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애둘러 말했다.
앞서 한화 박승민 투수코치는 김서현에게 소폭의 투구폼 수정을 권유했지만 김서현 본인이 아직 (투구폼을 수정할) 준비가 덜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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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군에 복귀한지 6일만이다.
한화는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윌켈 에르난데스를 1군에 부르고 김서현을 내려보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의 퓨처스리그행에 대해 "폼에 대한 변화를 조금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폼을 고치느냐 아니냐는 본인이 납득을 해야한다. 납득을 한 후에 코치들과 대화를 하면 되는데 그게 안되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애둘러 말했다.
앞서 한화 박승민 투수코치는 김서현에게 소폭의 투구폼 수정을 권유했지만 김서현 본인이 아직 (투구폼을 수정할) 준비가 덜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감독은 "본인이 던지면서 제구력을 좀 많이 잃고 있으니까 내려가서 좀 넉넉한 시간을 가졌으면 했다. 그래서 시간을 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이 김서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한 것은 '제구력'이다. "일단은 제구력이다. 2군에서도 경기하는 것 보면서 판단해야할 것 같다."

12일 키움전에서 한화는 11대5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김서현의 등판 가능성도 예측됐지만 끝내 나오지 않았다.
김 감독은 "지금 우리 팀이 승리조가 완벽하게 서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지금 5점도 그렇게 편하지 않다"고 못박았다. 확실한 승리를 지키고 싶었다는 의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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