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두 번 죽인 VAR' 결국 매디슨 폭발 "심판들 대체 뭐가 두렵나?"... 루니도 "기술이 감정을 메마르게 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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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30)이 비디오 판독(VAR)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매디슨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페널티킥(PK)을 얻지 못한 뒤 심판진과 VAR을 향해 불만을 터뜨렸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9월 하워드 웹 잉글랜드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 위원장이 VAR '개입 최소화' 방침을 적용하자, 매디슨은 "심판과 VAR이 충격적인 시즌 출발을 보였다"라고 쓴소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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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매디슨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페널티킥(PK)을 얻지 못한 뒤 심판진과 VAR을 향해 불만을 터뜨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을 이어간 토트넘은 승점 38(9승11무16패)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자리했다. 시즌 종료까지 단 2경기 남은 가운데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36)과 단 2점 차이라 잔류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매디슨은 전방십자인대 부상에서 돌아와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후반 추가시간 루카스 은메차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하지만 재러드 질레트 주심과 VAR실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경기 후 매디슨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방향을 바꾸려고 공을 살짝 건드린 건 은메차가 아니라 내 오른발 바깥쪽이었다. 주심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라며 "하지만 VAR 확인은 20초 만에 끝났다. 심판들은 VAR 때문에 경기장에서 직접 판정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라고 꼬집었다.


현지 전문가들도 비판에 가세했다. EPL 전설적 공격수 앨런 시어러는 "심판 수준이 최근 본 것 중 최악이다. VAR 도입 후 상황이 더 나빠졌다"라고 지적했다. EPL 수비수 출신 스티븐 워녹도 "VAR은 축구계 최악의 도입물"이라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웨인 루니는 "기술이 축구의 감정을 메마르게 한다"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나섰다. 유럽 주요 리그 관계자들은 올여름 UEFA 회의에 모여 VAR 활용 방안을 전면 논의할 예정이다. 로베르토 로세티 UEFA 심판위원장은 "우리가 VAR을 도입했던 애초 목적을 잊어버린 것 같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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