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남진, "촬영 中 몰래 키스"…불같이 사랑했던 과거 일화 밝혔다 ('동치미')

[TV리포트=김도현 기자] MBN '동치미'가 ‘700회 특집-2부’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방송에는 가수 손태진이 깜짝 등장하여 고민 상담까지 나눈다. 손태진은 “하고 싶은 건 많은데, 결혼 압박(?)이 너무 많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2부는 ‘오빠들은 불같이 사랑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가요계 전설 3인방인 남진, 조영남, 설운도와 함께 결혼 토크를 펼친다. 이들은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그 시절의 뒷담화와 함께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손태진이 현장에 기습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속풀이 상담소’의 깜짝 게스트로 출격한 그는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후배 손태진에게 대선배들이 건넨 3인 3색 초강력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설운도는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남진은 “신중해야 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조영남은 “일이나 사랑 모두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각각의 시각을 제시한다. 더불어 한때 열정 넘치던 남진이 촬영 중에 몰래한 키스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며, 레전드 오빠들의 유쾌한 입담이 향후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BN '동치미'는 지난주 700회를 맞이했으며, 2012년 11월에 첫 방송을 시작해 국내 최장수 가족 토크쇼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패널들이 진솔한 이야기와 속풀이 토크를 통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700회 특집-2부는 오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남진은 1980년 재미교포 출신 강정연 씨와 재혼하여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40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다. 그는 앞서 1976년 가수 윤복희와 결혼했으나 3년 만인 1979년 이혼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N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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