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플레 우려에 환율 장중 1500원 턱밑…1490.6원에 마감

이민후 기자 2026. 5. 13. 16: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늘(13일)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와 증시 외국인 순매도 등의 여파로 장중 1500원 턱 밑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70전 오른 1490원6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3원90전 오른 1493원80전에서 출발했다가 오전 10시 18분쯤 1499원90전을 찍고선 다시 방향을 틀었고 장 마감 직전 1489원10전까지 떨어졌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전날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낮아지며 달러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환율은 나흘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7일(1504원20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98.38입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7844.01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3조7천200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